사실 스끼야기를 이쁘게 담은 거라 할 수 있겠네요~
배추,고기,버섯...
우리집은 스끼야끼 좋아하지만
특별하게 이쁘게 담은 밀푀유나베 만들어봅니다.
[밀푀유나베 만드는법]
한우 샤브샤브감(불고기감) 200g, 배추 6장,깻잎18장,
팽이버섯, 백만송이버섯,표고버섯, 대파,
육수 - 쯔유,멸치육수(다시마,멸치,무, 파,양파)
폰즈소스 : 즈유2, 다진마늘1/2t,레몬즙 1,식초1,밀페유나베 국물 ,
그냥~ 밀페유나베 국물에 쯔유만 섞어도 굿~
배추는 알배추를 사용해도 좋구요~
겉 부분 말고 중간 연한 쪽으로
6쪽 정도 준비~
배추 두꺼운 줄기쪽은 얇게 채썰어요~
한우는 불고기감이나 샤브샤브용으로 얇게 썰은 거 사용하면 좋아요~
너무 기름 많은 것 보다는 살고기쪽으로~
깻잎, 팽이버섯, 백만송이 버섯도 준비~
배추 - 깻잎- 고기 -
배추 -깻잎 - 고기 - 배추로 켜켜 쌓아요~
두번째 배추는
처음 논 배추 반대 방향으로 놓아야 두께가 같아져요~
위에 배추한장 또 반대 방향으로 얹고
4등분~
전골 냄비~ 전 뚝배기
밑에 배추줄기 자른거, 이줄가리들 넣고
파도 썰어 넣고~
숙주 넣어도 좋구요~
배추를 가장자리부터 빙 둘러 담아요~
가운데엔 팽이버섯, 백만송이버섯, 표고버섯으로 장식
보기만 해도 이쁘다죠~ㅎ
표고버섯 모양낸게 이뻐서 한컷~
생포고 사오면 이쁜 걸로 골라서 칼집내서
냉동시켰다가 필요할때 사용해요~
사실 끓이는데는 재료를 너무 빡빡하게 담으면 국물 넣을 공간이 없어요~
적당히 담고 끓이면서 더 넣어 끓이면 됩니다.
상에서 보글보글 끓이면서 드시면 됩니다.
배추가 많이 들어가 시~원하고~
자극적이지않고~
버섯은 쫄깃하고~
더이상 사진은 없어요~ㅎ
너무 맛나서 먹느라 바빠서~
나베국물에 쯔유탄 간장에 콕 찍어먹으면
마냥 들어갑니다.
국물은 끓을 수록 더 맛나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