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그리고 당신의 간격 -
느림보 거북이/글
보고픔...
그 많은
보고픔 조각들이
온몸을 떠돌 때
아릴 만큼
저 깊은
배 속 창자가
끌어낸
한 숨을 토해도..
당신 여전히
진 종일
내 안에
머물며..
그 보고픔이 된 채
당신과 나
그 간격
좁히지 못하고
갈고리 같은
그리움에
나를 옭습니다.!!
- 거북이 -
'감동 · 사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해. 사랑해.사랑해 (0) | 2022.01.21 |
---|---|
사랑 눈물꽃 (0) | 2022.01.21 |
너를 두고 온 날에 (0) | 2022.01.21 |
오늘 그 사람 온다면 (0) | 2022.01.21 |
중년의 마음은 춥다 (0) | 2022.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