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웃음이 삶이다

청정지역 2022. 2. 4. 17:37

 

 유머 - 워낙 더우니 이럴만도... 

 

 

삼복 더위 어느 날 손님 두 명이

진탕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근처에 있는

 다른 손님에게 말을 건넵니다.

 

"안녕하쇼!! 우리 같이 한잔 합시다"

"그럽시다!!"

 

"당신 고향은 어디요?"

"부산이요. 당신은?"

 

"어이구 이런 고향사람이네?

나도 부산이요!! 반갑네!!

그래 부산 어데 살았능교?"

"영도요. 당신은 어데요?"

 

 

"아이고 이런 일이...나도 영도요.

이런 일이 있나 세상에...

 

나는 75년 해삼초등학교 졸업했는데...

당신은 어디 나왔소?"

"아이구 이런 일이...

나도 75년에 해삼초등학교 나왔는데...

아이구 한잔 받으소!!"

 

 

그때 다른 단골손님이 한 명 들어와서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저 친구들 무슨 얘기 중인가요?"

 

그러자 술집주인은...

 

 

"예...앞집 쌍둥이 둘이 또 취했어요!!"

 

 

 유머 - 거지와 정치인의 공통점 

 

주로 입으로 먹고 산다.

주소지가 일정치 않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나타나는 습성이 있다.

지역구 관리 하나는 똑 소리나게 한다

 

거짓말을 밥먹듯 한다.

정년퇴직이 없다.

 

출퇴근 시간이 없다.

되기는 어렵지만 되고 나면

쉽게 버리기 싫은 직업이다.

 

현행법으로 다스릴 재간이 없다.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를 꺼린다.

 

 

 유머 - 요즘 쌩맥이 좋긴 좋은데...  

 

넘 웃겨서 퍼왔습니다. 100% 실화랍니다. 


오늘 회사일을 마치고...

같이 일하는 동생과 함께.. 
기분도 풀겸 호프집을 갔당... 

이것저것 안주도 시키고...

주거니 받거니...술한잔씩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것 까진 좋았다.... 

그런데...사건은....지금부터 시작이다... 

다이어트 한다고 하루종일

굶다가 빈속에 술한잔이 들어가놨더니.... 
배탈이 났는지,

창자가 끊어질듯이 아팠당.... 

동생에게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급히 뛰어갔당.... 

어....이게 왠일....

화장실이 남자여자 붙어있는 곳이였당....ㅠㅠ 
이쒸~~ 안그래도 배탈나서

쪽팔리는데....남녀 공용이 왠말??? 

그래도 참을수 있는 한계를 넘었기에...

쪽팔림을 무릅쓰고 화장실로 들어갔당... 

아니나 다를까....

남자 소변기 앞에 남자

서너명이 둘러앉아 담배를 피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약간 당황하였지만....

난 헛기침만 몇번 하고는 남자들을 지나쳐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당.... 


아~~ 밖에 남자애들 목소리도 들리고

배는 아파 죽겠는데...

그놈들은 나갈 생각을 안하고...

정말 난감하였당.... 

그때 밖에서 소리가 들린다... 
"야...우리 그만 나가자...." 
"그래.." 
곧 화장실밖 문열고 닫는 소리가 들렸다... 

[드디어 나갔구나....] 

기회다 싶은 나는....전력을 다해...

내 몸안의 불순물들을

밖으로 배출하였다.... 
천둥소리가 그거보다 컸을까....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기 전에 일(?)을

빨리 해치워야했던 나는.... 
배에 힘을 많이 주면

더 소리가 남을 알면서도...

최선을 다하였다.... 

모든 일들 순식간에 해결한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당... 
아~~~~ 그 어떤 순간이 이보다

더 행복할수 있단 말인가.... 


상쾌한 마음으로 물을 내리고

나갈려고 하는 순간.... 

.....난 ..... 쓰러지고 말았다..... 
순식간에 밖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 
"ㅋㅋㅋㅋ 거봐~~

내가 똥 눌꺼라고 그랬잖아~ 
"우리가 진짜 나갔는줄 알았나봐

너희들 소리 들었지???" 

 


"우와~~완죤 깬다....

무슨 여자가 저렇게 심하게 누냐

.....아...냄새야~~" 
"정말 냄새는 왜 이렇게 심하게 나냐???" 
"어이...아가씨....쪽팔리겠지만...그

만 나오시지??? ㅋㅋㅋㅋ

ㅠㅠ 이런...변태쒸끼들~~!!!!!! 
너무 당황한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려...

꼼짝도 할수가 없었당..... 


그때 또 밖에서 들리는 대화.... 
"야...솔직히 우리가 너무 심했당...

.아가씨 많이 놀랬을꺼야...." 


"그래....부끄러워서

못나오고 있는거봐라...

우리 그만 나가주자." 
"하긴...뭐 우리는 똥 안누고 사냐???

다 생리현상인데 뭐~!!!" 
"나가자...나가...." 

또 화장실밖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당..... 

아...드디어 그 놈들이 나갔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 놈들이구나.....

한숨을 돌리며.... 
빼꼼히 문을 열어

남자소변기가 있을 쪽을 보았당.... 

허걱~~~!!! 

 



"ㅎㅎㅎㅎㅎㅎㅎ 저것봐~~~

내가 또 속을꺼라고 그랬지???" 
난 그자리에서 얼어버리고야 말았당..... 
그놈들은 또 나를 속이고

화장실 안에 떡~하니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 한번 속았으면 됐지....

두번이나 속냐~~~ ㅋㅋㅋㅋㅋㅋ" 


"아가씨.....

똥 실컷 누니 시원해여???" 
"야...변기 안막혔나 보고와...ㅋㅋㅋ" 

그놈들은 얼어붙은 나를 보며

지들끼리 신이나 히히덕 거렸당....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당.... 

"그래...이 씨벌 놈들아...나 똥 눴다.... 
근데 니들이 뭐 도와준거 있어??

휴지라도 뜯어줘봤냐....

물이라도 내려줘?냐... 
한것도 없는것들이.어디서 까고 지랄이야~" 
라고 말해주고 싶었당.....ㅠㅠ 

그러나.....열받을대로 받은 내 입에서

순간적으로 나간 말은...... 


"똥 안눴어여....방구만 꼈어여.....!!!" 

ㅡ,.ㅡ;;;; 

그때.....그 남자들의 표정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한다.....

 

 

 

 

 유머 - 보청기 

 

 

재산을 100억대 모으신분,,,

세월이 흘러 어느덧 70대 노인으로...

몸, 요기저기 고장나고... 

그중에서도...

청각 장애가 너무 심하여 

귀가 잘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노인은 고명하다는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귀속을 진찰해 보고서...

귀속에 쏙~들어가는 최신형

보청기를 주며 임시로 사용해보시고..

한달후  결과를

첵크하러, 오시라고 했다

 

한달후, 노인이 의사를 찾아왔다

"어떻세요???"

"아주잘~들림니다!!!"

 

"축하 합니다, 가족들도 좋아하시죠??"

"우리 자식들에게 이야기 안 했어요!..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면서 

자식들 대화내용을 듣고 있어요!!!"

 

그리고 그동안 유언장을 세번 고쳤다오~~~

 

 

 

 유머 - 오래된 부부 

 

갓 결혼한 한 신부가 새색시처럼

보이는 것이 좀 쪽이 팔렸다.

그래서 신혼부부를 태운 차가

호텔에 도착하자 신부가 말했다. 

 

신부 : 자기야~ 저기 말이야,

        우리가 오래 된 부부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신랑 : 그러지 뭐~

그럼 당신이 이 여행가방을 들어!!.""

 

 

 

 

 유머 - 술이란 비 맞은 닭이다? 

 

술 酒자가 三水 변에 닭 酉자라지요?

술 먹으면 닭이 비 맞은 꼴이라.

볼품없이 추하고 냄새나고...

 

술을 잘 먹는 법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요.

醉中無言 眞君子 라는 말도 있는데,

술마시고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 군자라는 말이 아니라

 

이때의 無言은 진심이 아닌 말,

헛소리, 개소리, 잡소리 등을

두고 한 말이라 할 수 있지요.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다음에는 술이 술을 마시고

끝에가서는  술이

사람을 마신다 라는 속언도 있는데

꼭 맞는 말입니다.

사람이 술을 마시는 정도에서

그만 마실 일입니다.

 

술 마시고 하지 말것은

1. 시시비비 따져 다투거나 싸움하지 말것.

 

2. 남을 비평 비방하지 말것.

 

3. 좌중에 독점하여 혼자 떠들지 말것.

 

4. 남이 내는 술인데  

 

자기가 더 시키지 말것.

("한 병만 더 시키면 어떨까?" 하고

내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은

그래도 괜찮겠지만...)

 

5. 취했다고 생각될 정도면 종교, 정치, 

사회적 이슈등을 가지고 논쟁하지 말것.

 

6. 길거리에서 비틀거리거나 

아무데나 쓰러져 자지 말것.

 

7. 중요한 약속이나 결심,

자기 자랑, 호언장담을 하지 말것.

 

8. 집에 돌아가 가족들 괴롭히지 말것.

 (조용히 들어가 자라.)

 

9. 음주후에는 절대 운전하지 말것.

10.호방하게, 유연과 절제를 조화있게, 

언제나 즐겁게 마시지 않을 자리면

      함께 술을 마시지 말거나,

술을 마시다가 그런 자리가 아니게 되면

      조용히 자리를 피하라.

 

 

 

 유머스런 글 

 

어영부영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도 갈망하던 내일입니다.

어찌 헛되이 하루를 보내시렵니까.

 

 

 

저처럼 키작고 못생긴 사람도

이렇게 하루를 아끼고

달콤하게 보내려고 애쓰는데 말입니다.

 

억지로 웃으면 전신이 쑤시고

담이 결려 오나

정말로 웃으면

헬스클럽 다니는 것보다 좋습니다.

 

 

 

 

 

 

어느 사슴목장을 찾았습니다.

주인 어르신과 얘기를 나눴지요.

 

“사슴이 몇 마리나 되나요?”

“289마리요.”

 

“그럼 어르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한 80넘었는데,

끝자리는 잘 모르고 산다오”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까?”

“그거야 사슴은 훔쳐가는

놈이 많아서 매일 세어 보지만

내 나이야 훔쳐가는 놈이 없어서

그냥저냥 산다오.”

 

 

 

 

나이란 전국민이 자동으로

매년 한 살씩 먹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욕심이 많아서

서너 살씩 더 먹는 사람도 있지요.

 

어떤 사람은 맘이 착해서

서너 살씩 뚝 떼어서 남에게

그냥 주는 사람도 있어요.

 

같은 나이인데도

더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젊어 보이는 사람도 있지요.

 

 

 

 

 

장수마을에 갔더니 105세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다섯 살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장수의 비결이란 말이지요.

 

 

 

105세 어르신과 시골 장터를 걷는데,

 

앞에서 90세가 넘어 뵈는

 할머님이 걸어오십니다.

 

“어르신, 저 할머니 한번 사귀어 보시죠?

한 70쯤 되어 뵈고 예쁘시구먼.”

 

“뭐야? 이놈이….

저 늙은 할망구 데려다 뭔 고생하라고.”

 

 

그렇습니다.

할머님이 그 얘길 들었으면

자살하셨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전 그 장수 어르신의 끝 말씀이

제 생활의 지표가 되고 도움이 됩니다.

 

 

“저, 어르신.

105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 욕하고 음해하고

그래서 열 받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이렇게 오래 사세요?

우리 같으면 못 참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었을 텐데요.”

 

 

그랬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을 주셨다.

 

“그거야 쉽지.

욕을 하든 말든 내버려뒀더니

다 씹다가 먼저 죽었어.

나 욕하던 녀석은

세상에 한 놈도 안 남았어.”

 

 

 

 

 

사람들은 저보고

‘웃음 공장’ 이라고 합니다.

 

저는 정말 웃음을 제조해서

싼값에 팔지요.

요즘 같이 웃을 일 없이

허탈감만 주는 세상에서

저야말로 애국자 아니겠습니까?

 

 

방송국 개그맨들이

파업을 하려고 한답니다.

왠지 아세요?

정치인들이 너무 웃겨서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어느 날 한강변에서

모기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사당 근방에 사는 이 모기는

빨대가 더 길었습니다.

 

 

왜냐구요?

국회의원들의 얼굴이 두꺼워서

피 빠는데 힘들답니다.

 

 

 

 

 

누굴 부러워하지 마세요.

 

재벌들 다 돌아가시죠?

권력가들 다 돌아가시죠?

 

차 좋은 거 타는 사람도 언젠간 다 죽죠?

죽는 게 사실이라면 사는 동안에

즐겁게 사셔야 할 거 아닙니까?

별 차이 아닙니다.

 

 

 

 

부자는 회원권으로 살고,

빈자(貧者)는 회수권으로 살고.

 

부자는 맨션에서 살고,

빈자는 맨손으로 삽니다.

 

부자는 사우나에서 땀 빼고,

빈자는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에서 땀 빼고,

 

부자는 헬스클럽에 다니고,

빈자는 핼쑥한 얼굴로 다니고,

 

 

부자는 변기에 앉아서 일 보나,

빈자는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봅니다.

 

 

 

 

잘 보세요.

 

글자 한두자 차이일 뿐

별로 불편할 것 없고

차라리 빈자가

낭만적이고 살맛나지 않습니까?

 

 

 

 

저는 이렇게 작아도 주눅 들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중국의 덩샤오핑이 있습니다.

저보다도 3㎝가 작으신데요.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하늘이 무너져도

난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늘이 무너진다면

키 큰 사람이 먼저 다친다.”

 

아주 속 시원한 말씀이죠.

 

 

배가 많이 나오신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걸어가다가 차가 와서 받아도

배가 먼저 닿기 때문에

에어백 역할을 하니까

가운데 중요한 건 끄떡 없을 테니까요.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저희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셨습니다.

 

“영철이 커서 뭐 될래?”

“네 저는 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숙이는?”

“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상용이는?”

“저는 큰 꿈은 없고요.

영숙이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살면 사는 재미가 솔솔 납니다.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적답니다.

길에서 헌혈하라고 권하면

뿌리치면서 핑계가 많습니다.

 

 

바람둥이에게 헌혈하라면

 

“어젯밤에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하다”고 하죠.

 

구두쇠는 “난 찔러도

피 한 방울도 안 난다”고 하고요.

 

 

골초들은

 “내 피를 어떻게 임산부나

애들에게 주겠느냐”고 도망가고,

 

나이 드신 분들은

 “내 피는 유통기간이 지나서 못 써!”

라고 한답니다.

 

 

 

 

 

밤에 잠자리도 나이에 따라 완연히 달라집니다.

 

 

20대에는 부부가 포개져 자고,

 

30대엔 부부가 마주 보고 자고요.

 

40대에는 나란히 천장보고 자고,

 

50대엔 등 돌리고 잡니다.

 

60대에는 다른 방에서 각자 자고,

 

70대에는 어디서 자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80 이 넘으면

 

한 분은 방에서 주무시고

 

한 분은 산속에서 주무시게 되니,

 

지금이라도 꼭 껴안고

한방에서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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