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혹시,꼰대가 아닐까?
나도 혹시
꼰데가 아닐까?
나이 들어가니 은근히 걱정
옛 어른들은
나이 들수록 지혜가 늘어
그래도 젊은이들이 공경했지
지금은 자칫
시대착오적 꼰대라며
구태의연한 늙은이 취급받아
꼰대 테스트에
물어본 나의 꼰대 지수는
스스로 후하게 줘서 2단계라
하고 싶은 말 많지만
꼰대처럼 보일까 자제한다나
맞는 것 같기도 틀린 것 같기도
꼰대 탈출 위해선
주변에 솔직한 의견 자주 묻고
다양함 수용하고 자문 구하라네
꼰대가 되지 않을려면
겸허히 열린 마음으로 처신하며
이웃의 불편에 두루 귀 기울여야
2022년 2월 8일
'화창한 화요일 아침에'
푸른 돌(靑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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