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안의 사람

■ 내안의 사람 무겁게 내려앉은 잿빛하늘 창을 흔들며 지나치는 차가운 겨울 바람소리 오늘도 안부가 궁금해지는 한 사람 어떻게 지낼까 아침 산책 길 나설 때 귓전에 울려 퍼지는 청아로운 산새 소리처럼 유난히 목소리가 고운 문득 보고 싶어지는 한 사람 창밖에 비가 내리면 내 가슴은 그리움이 내리고 눈이 내리면 보고픔이 쌓여만 간다 내 안에 사랑은 늘 기다려 지는 사람 보고픔 순탄치만 않은 사랑 멀지만 내 안의 사랑의 길을 함께 손 잡고 정담 나누며 걷고 싶은 사람 당신이란 사람 나 에게 항상 그리움이 되어버린 사람 오늘도 그리움이 간절하여 내 가슴은 당신의 깊은 사랑에 빠져본다 ......!!!! 청정지역印

출처 : 청보향우회

글쓴이 : 청정지역 원글보기

메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