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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부가 레스토랑에서...

청정지역 2013. 7. 10. 09:04




어떤 부부가 레스토랑에서...




어떤 부부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었다.

남편이 말했다.

“이집 어때?”

아내
“아주 맛있어요. 분위기도 좋구요.”

그런데 부부의 옆자리에 앉은 손님이
음식과 술 한잔을 마셨는데 나가면서 계산서를 보고 ..
웨이터에게 항의했다. 너무 비싸게 나온 것이다.

“웨이터, 나는 술 한잔밖에 안마셨는데 왜?..
  이렇게 비싸게 나왔죠?”

“네, 이 곳에서는 술 한잔을 마시면
  술 한병 값을 모두 내셔야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화를 내며 돌아갔다.

그런데 먹다 멈추고 곰곰히 생각하던 아내..
남편에게 파랗게 질리며 말했다.

“여보... 우린 어떡하죠?”

“왜?”


“제가 지금 고래 고기 한토막을 시켜먹었잖아요.”
 

 


공짜 이발
 

어떤 사람이 이발관에 와서
가장 비싸고 좋은 스타일로 이발을 해달라고 했다.

이발이 끝나자 꼬마 아이를 의자에  앉히고
이발사에게 말했다.

“몇 분 후에 올께요. 아이 예쁘게 깍아주셔요.”


시간이 지나도 그 남자는 돌아오지 않았다.

이발사가 아이에게

“네 아빠가 너를 잊어버린 것 같구나!”

라고 말 했다. 그러자 아이 왈

“그 아저씨 우리아빠 아닌데요.
  요 앞에서 제손을 잡더니 이랬어요.





“꼬마야! 오늘 우리 공짜 이발 한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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