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먹거리

짜릿한 오이 물김치

청정지역 2013. 7. 30. 17:23



드뎌 더위가 시작을~ㅎㅎ
그래서 준비하였답니다. 여름더위를 몰고갈 오이물김치랍니다.

◈ 더위와 갈증에 최고! 짜릿한 오이물김치 ◈



[재료] 오이 5개,
절이는물 1리터, 천일염 5~6숟가락,
국물(물 1.5리터, 천일염 2숟가락반~ 3숟가락, 찹쌀가루 1숟가락, 스위트 1차스푼)
오이소- 무 120그램, 부추 반줌, 홍고추 1개, 마늘2쪽 채쳐서, 생강즙 3분의2숟가락




생수에 찹쌀가루를 풀어서 팔팔 끓여 식혀서 소금과 그린스위트를 섞어놓는다.



오이는 깨끗이 손질을 한뒤에 3센치정도의 길이로 자르고,
자른오이의 3분의2정도의 길이에 맞추어 +자로 칼집을 만들고,
소금물에 30~40분정도 절여 놓는다.

* 끓는물에 소금을 타서 오이를 절이면 더 아삭하다.



오이를 절이는동안 무, 홍고투, 부추, 파, 마늘, 생강즙에 액젓을 넣어 잘 버무려 준비를 한다.



절여진 오이를 건져서 준비한 오이소를 넣는다.



+자 안에 골고루 들어 갈수 있도록하고, 글라스락에 담는다.



미리 끓여서 식힌 국물을 부어주면 끝!!
이렇게 쉬운김치 보셨어요? ㅎㅎㅎ
정말 간단하지요?

국물은 오이가 둥둥 떠 다닐정도의 국물이예요.
요거이 익으면 짜릿한것이 끝내주거던요.

오이와 국물을 함께 먹는맛이라~ㅎㅎ
여름에 먹는 시원한 동치미 맛과 비슷한 느낌? 그렇답니다.
요즘같은 날씨면 실온에 하루정도 넣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하여 드시면 좋아요.
시원하고, 적당히 간이 배인 정도랍니다.

* 익은 물김치를 빨리 드시고 싶으면 반나절정도 더 있다가 넣으면 됩니다.



그렇다고 실온에서 너무 익히면!
오이가 물러질수가 있으니 주의 하시고요~

작은 양을 자주 담아 먹는것이 더 맛있다는거 기억하여 두세요.
그래도 사정상 오이물김치를 조금 더 오래두고 드시려면 백오이보다 청오이가 적당하답니다.



하루만에 꺼낸 오이 물김치랍니다.

요거이 아흐~ㅎㅎㅎ
아삭아삭한 오이맛과 향이 그대로~
조금더 익히면 짜릿한 맛이 완전 감동이랍니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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