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긴 장마 끝의 외로움

청정지역 2013. 8. 6. 13:39

      ■ 긴 장마 끝의 외로움 긴 장마도 오랜만에 끝이났다 눈물닮은 비가 찔끔 찔끔 하루가 멀다하고 쉼없이 내리더니 이젠 하늘도 지쳤나 보다 밤새도록 외로운 내 가슴을 흔들더니 창문에 부딪쳐 번지던 눈물닮은 빗물도 소리내어 울던 바람도 사라져 버리고 잊으려 지우려 발버둥 치던 응고 된 내 슬픈 사랑도 작열하는 태양아래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의 흥겨움에 외로움 과 그리움이 교차하며 당신을 만나 볼까나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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