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처방전

청정지역 2013. 9. 5. 15:48

처방전






약방에 온 여자는 약제사를 보고

비소를 달라고 했다.

'비소를 무엇에 쓰실 건가요?'

그러자 여자는 흥분해 하며 말했다.


'남편을 죽이려고요.'

'그런 목적이라면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냈는데,

그녀의 남편과 약제사의 아내가

간통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그러자 사진을 본 약제사가 말했다.













'아니! 처방전을 가지고 온 줄은 미처 몰랐네요!

당장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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