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먹거리

오징어 볶음

청정지역 2013. 9. 6. 13:08

 

 

 

 

 

 

*재료*

 

손질 오징어 2마리.

당근,호박,양파 조금씩, 대파 1뿌리,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념-고춧가루 2,고추장2, 맛간장 3(혹은 양조간장2), 다진마늘1, 설탕 1, 매실액 1, 맛술 1, 참기름 1.

후추, 통깨 조금씩.

 

(밥숟가락 계량)

 

 

 

 

 

 

 

 

오징어는 손질된걸 사서 깨끗하게 씻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오징어 손질에 자신 있으시면 통오징어를 사셔도 무방!ㅎㅎ

 

첨엔 칼집을 내서 예쁘게 자르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리는 겨우겨우 칼집내서 썰고, 나머지 한마리는 그냥 막썰었어요ㅜㅜ

이건 칼이 문제라며 ㅋㅋ

 

 

 

 

 

 

당근, 양파, 호박은 조금 얇게 썰고,

대파, 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해요.

 

곁들임 야채는 냉장고속 야채들을 취향껏 사용하면 될것 같아요~

양배추나 깻잎을 넣어도 좋아요 ^^

전 양파를 좋아해서 작은것 하나 다 넣었어요.

 

 

 

 

 

 

 

오징어와 야채 손질이 끝나면 양념장을 만들어요.

 

고춧가루 2,고추장2, 맛간장 3(혹은 양조간장2), 다진마늘1, 설탕 1, 매실액 1, 맛술 1, 참기름 1 스푼에

후추 조금 톡톡해서 잘 섞은 다음 손질한 오징어를 넣어 냉장고에서 잠깐 숙성 시켰어요.

숙성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아요.

 

 

 

 

 

 

오징어는 볶을때도 그렇지만 양념에 바로 무쳐도 수분이 금방 생기기때문에

처음엔 간을 조금 강하게 하는게 좋아요.

 

다른 야채들도 같이 넣어서 볶는거니까 별로 짜지 않아요 ^^

 

 

 

 

 

 

양념된 오징어를 달군 팬에 넣고

야채도 같이 넣어준 다음 쎈불에서 후다닥 볶아 내어요.

 

 

 

 

 

 

 

 

 

오징어가 익는 냄새가 나면서 당근과 호박 등이 어느정도 익으면

대파와 고추를 넣어서 살짝만 더 볶은 다음 통깨 솔솔 뿌려 마무리해요~

 

 

 

 

 

 

 

청양고추를 팍팍 넣어서 완전 매콤한 오징어 볶음이 완성 됐어요~

매콤하고 쫄깃한 오징어 볶음은 술안주로 좋고 반찬으로도 너무 좋죠~

 

국물이 많이 생기는데 국물까지 맛있어서 밥에 비벼 덮밥처럼 먹거나

소면을 삶아서 버무려 먹어도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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