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지지않는 여자

청정지역 2013. 10. 10. 10:34

 

지지않는 여자


어떤 남자가 골목길을 가다가 난데없이 물벼락을 맞았다
화가 난 남자는 물을 끼얹은 여자에게 말했다.

"눈이 삐었소?
어디다 물을 버리는 거요"

여자는 성을 내며 말했다.

"당신은 눈도 없어요?
왜 보고도 안피해요?"

남자는 기가 차서 말이 안나왔다
"내가 당신이 버리는걸 봤어야 피할거 아냐"
그러자 여자는 조금도 지지 않고 대꾸했다


"내가 버리는걸 보지도 못했으면서

왜 나한테 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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