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스크랩] 슬픈 내사랑(2)

청정지역 2013. 1. 23. 16:37
      ■ 슬픈 내사랑(2) 그립다는 생각만으로 보고싶다는 마음만으로도 가슴이 조이는 듯 아픈데 하루를 어찌 보내야 하나요 눈을담은 구름을 몰고오듯 창틈으로 밀려드는 바람은 보고픔에 가득 찬 가슴을 매섭게 파고 드는데 그립다는 생각만으로 보고싶다는 마음만으로 가득 찬 아린 내가슴을 들추워 눈시울만 젖게하네 서로 만나 볼수는 없지만 사는 모습은 서로 다를지라도 그리운 마음은 서로 같기에 한순간도 잊지 못하는데 그립다 보고싶다 생각하면 그리움은 잔인하게 커져만 가고 잊으려 애써 눈 감으면 그리움은 내 가슴에서 비웃고 함박눈이 내리는 눈길을 걷는 연인들의 뒷 모습만 봐도 그리움은 하늘에 닿아 보고픔은 눈송이처럼 커져간다 .......!!!! 청정지역印
출처 : 청보향우회
글쓴이 : 청정지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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