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집된장 4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 + 1/2큰술
을 담아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멸치, 다시마 끓인물 1 + 1/2컵을 붓고
고루 섞어 준 후....
두부 300g 한모를 손으로 으깨 넣고....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전체적으로 고르게 한번 끓여 준 후....
다진 양파 1/2개,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바글바글~ 끓여 주세요.
국물을 졸이듯 끓여 준 후....
쏭쏭~ 썬 청양고추 2개, 대파 1/2대를 넣고 한번 더 끓여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참기름 1큰술을 넣고....
통깨 1/2큰술을 넣고 살짝 끓여 준 후 불을 꺼 주세요.
그리고 한김 식힌 후에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시고 먹을때 조금씩 덜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1/4등분한 양배추의
심지부분을 잘라 줍니다.
그리고 체반에 담아 찜솥에 쪄 주세요.
양배추는 너무 무르게 찌면 물컹하니 맛이 없죠,
아삭하니 씹히도록 쪄 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양배추는 속부터 익지 않고 겉의 초록잎부터 익어요.
물이 끓어 찜솥에서 김이 마구 나오면 뚜껑을 열고
익은 겉잎을 걷어 주시고
뚜껑을 닫고 다시 쪄 주시고
뚜껑을 열어 겉잎을 걷어 내시면 되겠습니다.
양배추는 금새 익는답니다.
한번에 양배추 쪄서 꺼낸다는건 양배추 죽을 만드는것이 된답니다.
아니면 처음에 넣을때 양배추 잎을 낱장으로 떼어
겹치지않게 넣고 쪄 주셔야 한다죠.
양배추와 함께 먹을 쌈채소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앞에서 부터 치커리, 쌈상추, 적상추, 적근대, 뉴그린, 적로메인입니다.
여름엔 쌈채소와 함게 먹는 쌈밤이 최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