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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궂은 남편

청정지역 2015. 5. 19. 09:37

☆ 짓궂은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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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짓궂은 남편이.
마루에서 걸레질을 하고 있는 .

아내의 엉덩이를 보고는 이렇게 놀렸다..
`아이고~이런, 갈수록 엉덩이가.

펑퍼짐 해 지는구먼,.

저기 베란다의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비슷하네!`.

아내는 못 들은 척 하고 걸레질을 했다..
하지만 남편은 줄자까지 갖고 와서.

아내의 엉덩이와 .
김장독을 재 보더니 또 다시 놀렸다..

`아이고~정말이네,.
당신이 김장독 보다 더 커,.


이런 이런!...

` 그날 밤 남편은 평상시처럼....
아내에게 추근대기 시작 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옆으로 홱 돌아 누우면서 하는 말.


.

.

.

.

.

흥!

시들어 빠진 조그만 총각 김치 하나 담자고

김장 독을 열 수는 없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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