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여자의 우정

청정지역 2015. 5. 15. 13:30

 

 


"여자의 우정"


어느 자가 산부인과 의사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무뚝뚝 하고 유머도 없고 부인에게 말도 잘 안하고
항상 우중충 하니 결혼생활이 영 무의미하고 재미가 없어
놀러 온 친구에게 남편 흉을 보아가며 하소연을 한다~~~?


어느 날인가 남편이 병원에서 부인과 진료를 하는데
글쎄 환자 한명이 진찰대에 옷을 벗고 누웠는데 거기를 보니
그것을 양갈래로 이쁘게 땋아 있는게 아닌가... !

(ㅋㅋㅋㅋㅋ 의사생활 몇 년 동안별꼴을 다 보겠네 ㅋㅋㅋ)

 

의사 집에 와서도 그 생각만 하면 키득 키득 실실 웃어가며
그 후로 남편 성격이 바뀌어 분위기가 좋아져 부인도 행복하다,

어느날 또 그 친구가 찾아와 의사 부인에게

"얘...!! 너 남편 요즘 성격이 좀 밝아지지 않았니...?"

"어! 그래 근데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호호호 그런게 있어....

얘~~!! 내 덕인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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