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통하는 그리움이 사랑이잖아요
사랑한다면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어요
그래요 기다릴께요
그대도 언제까지 기다려 주셔야해요
사랑 장난이 아니잖아요
소꼽장난 처럼
엄마 아빠 하는 놀이는 아니잖아요
서로의 진한 향기와
삶은 맛깔스럽게 요리해 주는
가슴이 통하는 그리움이 사랑이잖아요
그리움이 사무치면
나는 무작정 길 떠나요
그대가 그립고 보고 싶은 날
무작정 당신곁으로 가요
바람에 몸을 맡겨
당신찾아 무작정 길을 떠나요
당신의 향기 체취 느낄수 있어
잠시동안 그대만 느끼고 올께요
마음이 통하는 그리움이 사랑이잖아요
바람이 감싸아 앉을 때
그 순간 나인 줄 아세요
마음과 마음이 통하여
그대도 내 가슴 속에 살며시
들어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움 보고픔 애잔함
지나가는 바람에게 모두주고
내 사랑 당신만을 보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