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스크랩] 바보

청정지역 2013. 1. 23. 16:47
      ■ 바보 마음을 비우려 해도 모든 걸 잊으려 해도 말끔이 지우려 해도 가슴은 그러하지 못하고 않될 줄 뻔이 알면서 부질없는 줄도 알면서 잊는다 지운다 하면서도 마음은 그러하질 못하네 그리움 보고픔은 늘상 내 곁에서 울부짖고 바보처럼 긴 밤 지새우며 멍울진 가슴만 쓸어내릴 때 당신 향한 그리움은 당신 향한 보고픔은 시간이 갈수록 더 해가고 메마른 입안은 단내만이 그리움의 끝은 보이지 않고 만나지 못한 보고픔은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에 바보같은 마음만 커져간다 .......!!!! 청정지역印
출처 : 청보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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