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그리운 사람아

청정지역 2013. 3. 8. 17:43

      ■ 그리운 사람아 찾아지는 그리움 온 산을 덮고 세월은 또 이 만큼의 깊이로 닥아 와 앉는다 눈 감아 어림 잡아도 잡을수 있을 것 같은데 잡을수 없는 환영의 희미한 그림자 하나 빛 바랜 추억으로 남아 세월의 한 모퉁이에 자리한 체 또 하루의 알수 없음에 몸부림 쳐 본다 못다한 정 닥아서지 못해 못내 아쉬운 눈 빛 하나 창가에 띄워놓고 시린가슴 어우리는데 아직도 인 그리움 하나 보고픔과 애잔함으로 남아 저문 청춘은 온데간데 없고 시려움은 여전한데 언제 부터인가 만날수 있으리 란 애태움에 오늘도 메마른 목젓만 적시며 마음에 담아본다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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