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이 사랑 어찌 할까나..?

청정지역 2013. 3. 8. 17:40

      ■ 이 사랑 어찌 할까나..? 보고 싶은데..! 만나고 싶은데 ...! 그리워서 미칠것만 같은데....! 애타는 가슴 타버릴 듯 끓어 오르는 이 열화(熱火)를 어찌 식힐까..? 부르지 못해 목이 타고 안을수 없어 가슴 타니 농익어 터져나~온 그리움 검붉은 혈담을 쏟아내도 청청하게 일어서고 복받쳐 오르는 서러움 참을수가 없으니 목을 놓아 통곡해도 시원찮고 호소할곳 없는 이 기막힌 사랑을 어찌 할까나...? 돌아보지 않는 비정한 사랑 애닯아 까맣게 태우고 태워 검은 연기 피어 오르고 허전한 이내 가슴 천둥치고 바람 불어 비 내리니 서러움은 강을 넘네~~~ 아 ~~ 지지리 못나고 속없는 사랑 한 잔 술에 눈물이요 한 말 술을 들이켜도 그리움만 취~하니 차라리 내가 네앞에 무너지어 땅에 묻혀 썩어지면 그때는 차마 너를 잊히울까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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