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청정지역 2013. 3. 8. 17:34

      ■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차라리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가슴에 묻자. 찾지도 말고 알려하지도 말고 보려하지도 말고... 눈을 감고 가만히 살면 되는것을 찾은들 무엇하며 알은들 어찌할까..? 물살에 씻기우는 수많은 모래알처럼 그렇게 인연은 부질없는데 무심히 묵례하고 지나치면 그뿐인것을... 무엇하려 심연의 깊은 구석에 굵은 동아줄로 매고 매이는지... 차라리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가슴에 묻지... 보고 나면... 알고 나면... 몇 날 며칠 밤을 앓아야 할 공허한 허전함은 또 어이하려고~~~ 차라리 가슴에 묻지 그냥 가슴에나 묻자.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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