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 당신과 나 온 산야 푸르름으로 채색되고 내 언저리 언제나 맴을 돌던 당신과 나 정령 무슨 인연이더냐..? 기나 긴 낮과 밤 나 홀로 외로울 때 애잔함 다독이며 잠 재울때 처마 끝 그 눈물 매달리어 몸도 마음도 유난히 시려울 때 간절히 기원하던 당신과 나 무엇이 닮아 그리도 애태웠더냐..? 간간히 청초한 그 얼굴 그 모습 환영으로 나타 나 만날수 없음에 시려운 눈물 보이니 정령 당신은 그리움 보고픔 애잔함으로 젖어드는 이내 몫으로 남겨 진 진정한 내 사랑이 아니더냐 ......!!!! 청정지역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