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님 향한 마음 (11)

청정지역 2013. 3. 9. 16:38

      ■ 님 향한 마음 (11) 보고싶은 당신 당신이 그립습니다 내 가슴속에 당신 있고 당신 가슴속에 내가 있어 우리는 하나인 것을 그래서 당신이 더 그리운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더욱 이렇게 가슴 저리며 당신을 그리워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혼자 그리움과 보고픔에 당신만을 생각 합니다 어제밤 비 내리는 하늘을 보며 얼마나 당신 생각에 가슴아파 밤새 잠을 설쳤는지 그리운 님 당신은 모르시지요 보고싶은 님이시여 나는 두렵습니다 그리운 당신이 내 기억에서 사라질까 봐 점점 멀어져 버릴까 봐 낮이나 밤이나 당신과의 추억을 떠 올리며 내가 왜 그때는 당신을 붙잡지 못했는지 당신 마음을 왜 그렇게 아프게만 했는지 후회 또 후회할 뿐입니다 날마다 그리운 당신 당신 보고 싶으면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먼 하늘만 바라 보며 애잔한 마음을 달랩니다 잿빛 하늘 위에서 나의 이 애달픔을 당신은 보고 계시겠지요 세월이 흐르고 흘러 당신을 만날수 있다면 살아서 못다한 사랑 모두 드리겠습니다 하루종일 노닐 던 새들도 둥지로 돌아갈 때는 안부를 궁금해 하는데 가슴에 품고있는 당신의 안부가 어찌 궁금하지 않은 날 있겠습니까 당신이 그립습니다 오늘같은 밤에는 더 더욱 보고 싶습니다 그리움과 애잔한 조급한 마음은 빈 몸 뚱이로 님 향한 마음에 그냥 발만 내딛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워 하는 만큼 당신도 그 만큼만 그리워 했으면 좋으련만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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