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향한 마음 (15)

■ 님 향한 마음 (15) 숱한 날을 애잔한 아픔으로 당신과 나의사랑 님 향한 마음으로 싹 틔우고 꽃 피웠거늘 세상사 모든 인연 만나고 헤어짐이 당신 탓도 내 뜻도 아닌 하늘의 섭리라 하지만 당신사랑 내 사랑 잠시 머물렀다 떠나는 길손처럼 추억도 사랑도 다 잊고 마음변해 떠난 사랑 애틋함도 애잔함도 제 각각 나 몰라라 무지개 빛 꿈을 쫒아 바람결에 홀씨처럼 멀리멀리 떠난 인연 나 홀로 흘리는 설러움에 뜨거운 한 방울 눈물만이 상심해 시린 가슴 슬픔으로 엉클어 진다 노을진 하늘 가 잔영으로 나타난 님 향한 그리움은 곱디고운 구름으로 살며시 가리우는데 쉽게 헤어질 인연이면 당신과 나 만나지 말것을 그리움과 보고픔만 허허로운 가슴에 물들여 놓고 왜 떠나려 하는가요 당신과 나 이룰수 없는 사랑이지만 우리만이 함께할수 있는 가슴아픈 사랑도 진솔된 사랑이 아닌가요 부족하지만 채울수 있는 넘치는 사랑보다 채워 나누는 사랑도 당신과 나 함께 하면 해볼만 한 사랑 아닌가요 당신과 함께하지 못해 애잔한 가슴앓이 사랑은 가슴한켠 아릿하게 멍 들어 가지만 사랑이란 아픔도 있잖아요 사랑에는 어떠한 고통도 참아야 하지 않나요 님 향한 그리움은 오늘도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해 아픈가슴 쥐어뜯어 봅니다 ......!!!! ===***===***===***===***===***=== "님 향한 마음"은 오늘까지 (1)~(15)로 끝을 맺을까 합니다. 카페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한 웃음소리가 항상 깃드시길...._()_ 청정지역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