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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내리는 풍경
♡ 한해동안 고맙구 감사합니다 ♡
어느덧 또 한해가 조용히 저물고 있네요
정말 금년 한해는 다사다난 했던 한해 였어요
세월 참 빠르지요?
지난해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지가 엇그제 같건만
벌써 또 한해가 저물다니 .....
인생무상(人生無常)이라 했던가요?
아니면 새옹지마(塞翁之馬)라 했던가요?
이제 몇시간 남지않은 병신년(丙申年)의 뒷모습이
왜 이리도 허전해 보이는지 ....
지난 한해동안
행여 금전으로 인해 멀어졌던 이웃 있으면
"돈이야 또 벌면 되지!!"하고 조금은 손해 본듯 감싸안고
괜시리 밉구 보기싫고 만나기 싫은사람 있었으면
"인생사 다 그렇거지!!" 미운정도 정이거니 하면서 보듬고 이해하며
태평양 같은마음 넓은가슴으로
우리 새해을 맞기로해요
조금은 바보처럼 지는듯 살면 어때요?
조금은 모자란듯 부족하면 어때요?
그래요
우리 언제든 이기려 하지말고 때로는 지는듯 살기로해요
그러면서 늘 낮은자세로 배려하고 베풀며
마음만은 늘 따스하고 훈훈하게 지내요 우리!! .....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해 였지요
무탈히 건강하게 지낸것만 해도 다행한일 아닌가요?
한해를 살아오며서 많은 역경 수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무탈히 넘어온 것만도 고맙구 감사할 따름이지요
남은시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엔 늘 건강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기를 빌께요
끝으로
한해동안 저의 숲속의 빈터를 찾아 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릴께요
넘 고맙구 감사합니다 ~~^^*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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