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넘어 꽃(6) ■ 담장 넘어 꽃(6) 마음대로 쳐다 볼수도 지켜 볼수도 없습니다 마음대로 사랑 할 수도 그리워 할 수도 없습니다 보고싶은 내 마음 아는지 담장 넘어 손짓만 합니다 바람불어 가슴 시린 날 다가 설 수 조차 없습니다 아픔니다 까만 밤 홀로 설 한풍을 어찌 보내리요 지켜주소 별님아 달님.. 자작 · 창작글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