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미인과 스님

청정지역 2018. 4. 8. 19:07

 

미인과 스님

 

거리로 시주를 나온 스님 앞에
수퍼모델 뺨치는 미인이 지나갔다

스님은 저도 모르게 꼴깍 침을 삼키며
이렇게 소리쳤다.

"저런 미인은 처음이야..."

저 검은 눈동자,풍만한 가슴,가는 허리

~정말 죽인다.

 

옆에서 그 말을 들은 사람이
스님에게 물었다.

 

" 아니~부처를 모시는 스님께서
여자를 탐하는 그런 말씀을..."

그러자 스님왈
*
*
*
*
*
"그 무슨 섭한 말씀!
단식한다고 메뉴도 보지 말라는 법 있소!!"


 



한국에서 제일 웃기는 남자는

 

태종대가 종합대학이라고 우기는 남자,

낙성대를 나와야 서울대를 간다고 빡시게 우기는 남자

청남대가 청와대의 분교라고 더 빡시게 우기는 남자

안중근 의사가 내과의 사라고 우기는 남자,

비자카드 발급받고 미국가는 비자 발급받았다고 우기는 남자,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 역이라고 우기는 남자 . . .

 



 


국회의원 모임

모처럼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기국회를 여는 날이었다.

한 노인이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자전거를 세워 놓으려 하자

경비가 나와 말했다.

"영감님, 여기에 자전거를 세우시면 안 됩니다."

"아니 왜 안 된다는 겨?"

"오늘은 의원님들이 모처럼 만에 나오시는 날이란 말이에요."

그러자 노인이 경비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걱정하덜 말어, 이 자전거는

자물쇠가 튼튼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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