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과 스님
거리로 시주를 나온 스님 앞에
수퍼모델 뺨치는 미인이 지나갔다
스님은 저도 모르게 꼴깍 침을 삼키며
이렇게 소리쳤다.
"저런 미인은 처음이야..."
저 검은 눈동자,풍만한 가슴,가는 허리
오~정말 죽인다.
옆에서 그 말을 들은 사람이
스님에게 물었다.
" 아니~부처를 모시는 스님께서
여자를 탐하는 그런 말씀을..."
그러자 스님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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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슨 섭한 말씀!
단식한다고 메뉴도 보지 말라는 법 있소!!"
한국에서 제일 웃기는 남자는
태종대가 종합대학이라고 우기는 남자,
낙성대를 나와야 서울대를 간다고 빡시게 우기는 남자
청남대가 청와대의 분교라고 더 빡시게 우기는 남자
안중근 의사가 내과의 사라고 우기는 남자,
비자카드 발급받고 미국가는 비자 발급받았다고 우기는 남자,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 역이라고 우기는 남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