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넣지 말고 문지르라고만 해서

청정지역 2019. 11. 1. 23:38



넣지 말고 문지르라고만 해서

  .

어느 제비가 성당의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하고 있었다.


제 비 : 신부님 옆집 부인과

거의 큰일 날 뻔했습니다.

.

신부님 : 그래 간음을 행하셨나요?

제 비 : 아니요. 그냥 문지르기만 했습니다.


신부님 : 문지르는 거나,

넣고 하는거나 다를게 없습니다.

  .

마음을 어떻게

가졌느냐가 중요 합니다.

속죄의 의미로 성모송 3번 외우고,

자선함에 2만원을 넣으십시오.


고해성사를 마친 제비는 죄를

뉘우치며 성모송을 3번 외운후

자선함에 다가가서는 그냥

손만 문지르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신부님이 물었다.

신부님 : 왜 속죄금을 넣지 않고

손만 문지르지요?

.

.

 .

 .

   .  

제 비 : 신부님 말씀이 문지르는거랑,

넣는거랑 똑 같다기에...



중년의 성형수술한 남.

 .

한 중년의 남자가

자신의 50번째 생일에 맞춰

성형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1000만원 정도를 쓰더라도

젊게 보이면 차라리 돈을 쓰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수술을 했다.

 .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면서

물건파는 젊은이에게 물어봤다.


남 자: 이봐! 내가 지금 몇살로 보이나.?

점 원: 35살정도 되어 보이는데요!

남 자: 정말 그렇게 보이나?

사실 난 50살이거든!

  

 

남자는 무척 기분이 좋았다.

마침 양념치킨집이 보였다.


들어가 치킨을 한마리 사면서

점원에게 또 물어봤다.



남 자: 아가씨,

내가 몇살로 보이나요?

여 자: 글쎄요, 30살 정도

되지 않으셨나요?

남 자: 하하하하,

사실 난 50살이거든!

여 자: 어머! 너무 젊어 보이신다.

남자는 무척 기분이 좋았다.


치킨집을 나온 남자는

정류장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어떤 할머니 한 분이 지나가길래

  

  

할머니에게도 물어봤다.

남 자: 저 할머니,

제가 몇 살 정도로 보입니까?


할머니: 지금 난 87살이거든!

근데 난 남자들 나이를

기가 막히게 알아맞춰.

남 자: 정말요? 헤헤, 농담도...

 .

할머니: 정말이야.

만약 내가 나이를 못맞추면

내 전 재산을 자네에게 주지...


남 자: 정말요.?

할머니: 대신 조건이 하나 있어.

남 자: 뭔데요?

   

 

할머니: 자네가 바지를 내리고

10분 정도 있으면

정확하게 맞출수 있지.

남 자: 여기서요?


할머니: 저기 앞에 빌딩 보이나

(10층짜리 빌딩을 가리키며)?

저게 내꺼야.

남 자: 진짜 못맞추면 전재산을

주시는거죠?

 .

할머니: 물론이지.

남자는 욕심에 할머니가 시키는대로

바지를 내리고 10분동안 있었다.

10분이 지난 후...

.

 

.

   .  

할머니: 자네, 올해 50이지? 맞지?

남 자: !! 어떻게 아셨어요?

할머니: 아까 치킨집에서

들었지롱~~~캬캬~


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


빨래 

 

 
옛날 달동네 철이와 엄마,
아빠 세 식구가  
단칸방에서 살때.
    
철이가 어렸을적엔 
그런대로 밤일을 했는데,

철이가 학교에 들어갈 쯤
철이 눈치보느라 거르기 일쑤~!
그래서 엄마 아빠가 머리 빡세게, 
박터지게 짜낸 지혜라는 것이
첨부이미지
낮에 철이를 밖으로 내보내고
낮일을 하자였으니
그 암호가 그 유명한
"빨래감 있다"였다.
오늘같이 비오는날에~
땃땃한 아례몫에서,,,,, ^^*
 
아빠 ; 예.. 철이야  
철이 ; 왜 아빠~   

아빠 ; 니 엄마한테가서 빨래감 있다해라~~~히히
철이 ; 엄~~~마~~~ 아빠가 빨래감 있데여
 
엄마 ; (생각이 없었는지) 세탁기 고장 났다 구래라잉~
그 야그를 들은 아빠는 저 여편네가 생각이 없나벼~
하며 애꿎은 굴뚝에 연기만 품더만 ...며칠 후
   
아빠 ; 예..철이야~
철이 ; 왜 아빠~
  
아빠 ; 니 엄마한테 가서 빨래감 넘친다 해라~
~~히히히 ~ 엄마 ; 아직 못고쳤다고 혀라 
 
띠발~~~~~욜받은 아빠 .......ㅆㅆ
철이 엄마는 미안했던지 그 담날
 
엄마 ; 철이야~아빠한테 가서 세탁기 고쳤다고 혀라~~~  
 
철이 ; 아빠~~ 엄마가 세탁기 고쳤다는디유~~
 ㅊ~ㅋ~ㅎ*^=*^ㅎㅎ~하하
 
 


아빠 ; "옆집에서 빨았다 그래라" 

               
 


'게임 · 유머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 선호, 아들 비선호 관련 유머시리즈  (0) 2019.12.01
어느 술집에서  (0) 2019.11.25
여 선생님의 수학시간  (0) 2019.11.01
[19 금]치마가 훌러덩~  (0) 2019.10.14
기름으로 가는 전철   (0) 20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