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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부부의 정

청정지역 2020. 4. 15. 22:11





60대 부부의 정

60대 남편이 생일날 잠옷을 가라 입고

돌아누워 잠을 청하는데 아내가 말을 걸어왔다.

아내 - "그냥 잘 거예요?"

남편 -"하고 싶어?"

아내 -"당신은?"

남편 -"난 해도 좋고 안 해도 좋고....."

.

아내 - "무슨 말을 그리 재미없이 해요?"

남편 - "사실 뭐 재미 없잖아."

아내 -"재미로 하나 뭐?

난 당신한테 몸을 맡기고 있으면

고향처럼 편해지더라!“

  


대통령께 소를

.

순한 백성이

역대 대통령께 소 한 마리씩을 바쳤다.

대통령마다 그 처리 방법이 달랐으니

*이승만 대통령 - "독립 유공자에게 보내라."

*박정희 대통령 - "가난한 농민에게 주어라."

*최규하 대통령 -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앞뜰과 뒤뜰로 끌고만 다닌다. (무능, 무대책)

 .

*전두환 대통령 - 소를 잡아서 부하들과 잔치를 벌렸다.

*노태우 대통령 - "우리 집 외양간에 가져다 묶어 두어라."

*김영삼 대통령 - "내 아들 현철이에게 주어라."

*김대중 대통령 -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라."

*노무현 대통령 -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물어봐라."



무슨 죄게???

.

◆여자 목욕탕에 남자가

실수로 옷을 다 벗은 채 들어갔다.

무슨 죄게???

불법무기(?) 소지죄

 

◆남자 목욕탕에 여자가

실수로 옷을 홀딱 벗은 채

들어갔다. 무슨 죄게?

방화죄. (사나이 가슴에 불을 질렀으니까)


 

바라(봐라) 5(五經)

.

삼복 무더위가 한창인 어느 여름 날,

대갓집 대청마루에서 안방마님이

옥색 모시옷을 곱게 차려입고 더위를

쫓느라고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무릎을 벌리고 거기(?)를 부채질을 하는데

고쟁이가 벌어져 속이 보이게 되었다.

하필 이때 젊은 중놈이 시주를 받으려고

대문을 들어서다가 못 볼 곳을 보게 되었다.

목탁을 두드리며 불경을 외듯이



◆제1(중놈)"봤으니 가나 봐라

 봤으니 가나 봐라, 봤으니 가나 봐라........"

◆제2(마님)"봤어도 주나 봐라

 봤어도 주나 봐라, 봤어도 주나 봐라........"

◆제3(중놈)"안주면 가나 봐라

 안주면 가나 봐라, 안주면 가나 봐라........"

◆제4(마님)"안가도 주나 봐라

 안가도 주나 봐라, 안가도 주나 봐라........"

이렇게 중놈과 안방마님이 노닥거리는데

열 대여섯 살 나는 마님의 아들이

글공부를 하다가 하는 소리가

◆제5(아들)"둘이서 잘해 봐라,

둘이서 잘해 봐라, 둘이서 잘해 봐라........"

-옮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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