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어쩌면 좋겠니

청정지역 2013. 5. 14. 16:24

      ■ 어쩌면 좋겠니 당신이 보고 싶어도 부르지 않을께 아무리 그리워도 전화하지 않을께 당신 때문에 긴 밤 지새우는 않을께 마음의 애잔함도 아픔도 혼자서 견딜께 볼수 없고 만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는 걸 당신한테 꼭 보여줄께 입술 깨물며 참아볼께 그런데 말이야 왜 자꾸 눈물이 흐르고 속 울음이 나오는 걸까 당신이 보고싶고 당신만 떠 오르는 까닭은 무엇일까 내 가슴이 내 심장이 자꾸 당신만 찾으니 다시 그립고 또 생각이 나고 잊기는 틀렸나 봐 가슴이 원하고 심장이 찾는데 이를 어쩌면 좋겠니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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