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한 사람

청정지역 2013. 5. 11. 11:22

      ■ 한 사람 하~얀 안개가 걷치고 솜털같이 뽀~얀 운무가 산 허리 감쌓아 돌 때 오늘도 어김없이 안부가 궁금해지는 한 사람 어떻게 지낼까 아침 산책 길 나설 때 귓전에 울려 퍼지는 청아로운 산새 소리처럼 유난히 목소리가 곱던 문득 보고 싶어지는 한 사람 바람에 꽃잎 날리면 내 가슴은 그리움이 부르고 스치는 봄 꽃향기 처럼 보고픔이 가슴에 스며든다 내 안에 사랑 늘 기다려 지는 한 사람 보고픈 사람 자주 만날수 없어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내 안의 사랑의 길을 늘~ 함께 손 잡고 정담 나누며 걷고 싶은 한 사람 당신이란 사람 나 에게 항상 그리움이 되어버린 사람 오늘도 그리움이 간절하여 내 가슴은 당신의 깊은 사랑에 빠져본다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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