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비가 내린다

청정지역 2013. 5. 10. 14:08

      ■ 비가 내린다 보내지도 않고 밀어내지 않았는데 제절로 바뀌는 계절처럼 그토록 좋아하며 사랑했던 사람아 지금은 어디에 살고있는가 헤어지기 싫어도 보낼 수 밖에 없어 애잔함에 타버린 가슴 잠시도 떨어져 살수 없을 것 같던 우리 그래도 보내야 했던 날 오늘처럼 소리없는 비가 슬픈 눈물처럼 흘러 내리면 내 가슴은 흥건히 젖어든다 서글픈 사랑에 애절한 헤어짐 아픈 눈물처럼 감당하기 어려운 시린 기억 아픈 그리움 만 남기고 떠난 당신 서러운 빗 소리는 오늘도 나를 울리는데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아직도 못잊을 그리움은 휘감아 돌고 못다한 사랑은 화살처럼 가슴에 박혀 떠나질 않네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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