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스승의 날입니다

청정지역 2013. 5. 15. 15:07


 

 


5월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유치원에서 부터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학식과 기술과 이 세상을 살아
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모든것을 가르쳐
주시고 지도해 주신 자혜롭고 존경하는
스승의 날 이지요

옛말에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라는
말이 있읍니다 즉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가 같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요

그러나 지금의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
할까요?

일부 학생 이기는 하지만 스승이 아닌
보통 직업인의 한사람으로 생각하고
선생님 말씀에 항의하고 불경한 언사와
행동을 하는 학생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잘못을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
스승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회초리로 한번  때렸다고 해서 학교에
학부모가 찾아와 나도 때리지 않은
우리 아이를 왜 때리는냐며 소란을 피우는
학부모도 있다는 보도가 종종 나옵니다

물론 귀하게 키운 자식인데 맞었다면
좋아할 부모는 없겠지요
그러나 말로서는 도저히 잘못을 시정할수
없는 아이라면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서
회초리를 들어서라도 바로 잡아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요즘은 스승이 꾸지즈면 스승을 구타하여
병원에서 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세상이
되였으니 한심하기 비할바가 없내요

특히 젊은 학부모님들 께서는 자식을
바르게 가르치기 위함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고 스승에게 찾아가 항의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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