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물오른 아내

청정지역 2021. 5. 4. 19:53

물오른 아내

 

 

한참 물오른 어느 부인이

그 맛에 빠져버렸는데

부실한 남편은

지레 겁먹고 부인을 피했다


어느날 정력이 약한 남편을

어떻게 하면 회복시킬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부인은


홈쇼핑에서 사슴 녹용이

시들은 정력을 원기회복 시켜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광고를 듣게 되었다.


즉시 한걸음에

사슴농장으로 달려가서 제일좋은

사슴뿔 하나를 사왔다.


그러고는 사슴뿔에

생강, 대추, 들깨, 밤 등

갖가지를 넣어 정성스럽게 달인 뒤
남편이 돌아오기만 기다렸다.


이윽고 퇴근을 한 남편에게

정성스레 달인 녹용을 포식시키며

흐뭇한 밤을 기대했다.


그날 한밤중에 잠을 자다 깬

남편은 아내를 흔들었다.


어쩌면 이렇게도 효과가 좋을까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아내는 서둘러 옷을 벗었다.


그때 남편이 급하게 말했다.


여보, 불 좀 켜줘~!!!


그러자 아내는... 왜요???

전 어두운 게 좋아요라고 했다.


휴지는 어디 있어??? 하고

또 남편이 말하자 아내는

짜증을 내며 톡 쏘았다.


휴지는 나중에 찾아도 되잖아요~!!!


그러자 남편은 더욱 다급하게 말했다.





그런 게 아냐,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어~!!!

설사할 것 같아~~

 

 

첫 날 밤

 

 

 

신혼부부가

호텔에서 첫날밤을 맞았다.

신부가 욕탕에서 목욕을 한후에

가운을 걸치고 나오자

 

신랑이 말했다.

 

'우린 이제 결혼했으니

잠자리에 들땐 옷 같은거

 

걸칠 필요가 없지 않겠어요?!'

 

이말을 들은 신부가

다소곳이 가운을 벗자

 

신랑이 놀라며 말했다.

'오! 당신은 정말 아름답군요.

 

잠시만 사진을 찍을게요.'

 

 

'사진 이라뇨?!'

 

 

'아름다운 당신 모습을 항상 내 지갑에

 

간직하고 다니려고...'

 

 

신랑은 신부의 몸을 찍고

욕실에 들어가 샤워후
신랑이 가운을 걸치고

나오자 신부가 말했다.


'우린 이제 결혼 했으니

당신도 내앞에서

 

옷을 벗어도 되잖아요.'

 

신랑도 그말을 듣고

신부앞에서 가운을 벗었다.

 

 

'허걱! 잠시만 ~ ~ 사진을 찍을게요.'


'왜?'

 

너무작아'사진이라도......

확대 시키려구요...!!!'

 

 

 

 

뭘 봐!! 짜샤~ 던져!!

어느 농장에 비가 억수로 와서

집과 가구며, 사육장까지
다 물에 잠기게 되었다...음음..

그러자 농부는

안간 힘을 다하여 작은 배에

동물들을 싣게 되었다.


그런데 배가 무게를 못 견뎌

점점 가라 앉는 것이였다.

그래서 농부는

고민 끝에 동물 중에 하나를

버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동물 중엔 소, 닭, 개, 돼지가 있었다.

무게가 제일 많이 나가고,
덩치가 제일을 큰 소를 바라 보았다.

그러자 소가
"주인님 저는 밭 갈고,

힘든 일은 다 하잖아유,
힘든 일을 주인님이 하실 거요?"

다음으로 닭을 보았다
"전 싱싱한 계란을 항상 드리잖아요,
나 만큼 효율적인 짐승이 어디 있다고..."

농부는 이리 저리 생각해도 닭은
유용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개를 보았다.
주인과 눈 빛이 마주치자

"집은 누가 지킨데유~~~"

마지막으로 모든 시선이

돼지에게 집중되었다.


돼지 왈
.
.
.

."뭘 봐!! 쨔~샤! 던지기나 해"

 

 

 

 

*** 효자(孝子)

 

 

힘들게 대학에 입학해서

첫 학기를 마치고 난 후에

부자간의 대화

 

'아버지 기쁜 소식 하나 있어요!'

 

'뭔데?'

 

'제가 첫 학기에 F 학점을 면하면

상금으로 30만원

주시기로 하셨잖아요?'

 

'그랬지'

 

"그 돈 아버지가 쓰세요"

 

 

 

 

 

* 작심삼일(作心三日)

 

 

어느 초등학교 국어시험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왔다

결심한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하고

곧 느슨하게 풀어져

버리는 것을 무었이라고 할까요 ?

 

다음 ( ) 안에 들어갈 말을 쓰세요

 

작 ( ) 삼 ( )

 

답은 물론 작심삼일(作心三日)이다

 

 

그런데 어떤학생이 이렇게 적었단다

.

.

.

.

.

.

.

.

 

.

작(은) 삼(촌)

 

 

 

* 예언자가 죽으면

 

 

루이11세가 집권할때의 일이다.

때마침 찾아온 전염병 때문에

민심이 사나운 틈을 타

불길한 예언을 유포하여

사회를 혼란시키는 예언자가 있었다.

 

당장

그를 잡아들여 처형하라는

대신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황제는결국

체포령을 내렸다.

 

마침내 처형에 필요한 준비가

모두 갖추어지자

황제가 그를 직접 심문하기로 했다.

 

너는 허황된 말을 지껄여

짐의 세상을 어지럽혔으니

사형에 처함이 마땅하다'

 

판결을 내린뒤 황제가 문득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그에게 물었다.

 

'너는 자칭 예언자라면서

네가 이지경에

처할것을 몰랐단 말이냐?'

 

황제의 물음에 예언자는

하늘을 한번 올려다본 다음 입을 열었다.

 

 

' 제가 그것까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다만 황제께서

돌아가시기 사흘전에

제가 죽으리라는 것을

알고있을 뿐입니다."

 

예언자의 말에 황제는

한숨을 몰아쉬며

그 즉시 사형을 중지 시켰다

 

 

▶ 어떤 악조건속에서도 빠져 나갈 구멍은 있다.

 

영국속담

 

 

 

 

* 국회의원의 재치

 

 

저를 기억 하시겠어요 ?

 

한 여성 유권자가

국회의원에게 따지듯이 물었다

그러자 국회의원의

재치 있는 한 마디를 던진다

 

 

"부인, 제가 부인 같은 미인을

기억하고 있다간

아무 일도 못했을 것 입니다. 하하"

 

 

 

 

 

* 조크

 

 

랍비(유대교의 율법사)와

신부, 목사,

이렇게 세사람이 만나

 

각기 성당과 교회.

그리고 시나고그(유대교 교회당)에서

모은현금을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먼저 신부가 입을 열었다.

 

"나는 동그라미를 그려놓고

현금으로 들어온 돈을

공중으로 던집니다.

 

그렇게 해서 동그라마 밖에

떨어진 돈은 자선사업에,

동그라미 안에 떨어진 돈은

성당의 생활비로 씁니다"

 

"아 그렇습니까?

나도 사실은 그와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테스탄트의 목사가 말을 받았다

 

"나는 땅위에 금을 하나 그어놓고

현금을 모두 공중으로 던집니다

 

왼쪽으로 떨어진 돈은

자선사업에 쓰고,

오른쪽에 떨어진 돈은

교회에서 씁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뜻이니까요."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랍비가 대답했다

 

"나도 여러분과 똑같이

모든 돈을 하늘을 향해 던집니다.

 

그렇게 하면 필요한

돈은 하나님 스스로 취하시고,

내게 주실 돈은

모두 땅 위에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 돈을 주워 쓰기만 하면

되는 거지요"

 

 

 

 

 

* 유대인은 웃음이 많다고 한다.

 

 

고향 땅에서 쫓겨난 이래

2천년 동안 세계각국을 전전하며

유랑생활을 해야만 했던

그들의 비참한 역사에 비한다면

유머 감각이 풍부한 편이다.

 

그들은 모이기만 하면

반드시 라고 해도 좋은 정도로

웃음이 담긴 조크를 주고 받는다

 

나치에 의해 가스실에

끌려 들어가는 순간까지

그들은 조크를 주고받으며

자기들의 처참한

현실을 잊으려 했다

 

 

"유태민족을 이끌어온 힘은

호프마(조크의 히브리어)이다.

 

우리에게 호프마가 없었다면

이미 오래 전에 유대 민족은

지구상에서 소멸되어

버렸거나 타민족에 동화되어

버렸을 것이다"

 

유대인 출신의 위대한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말이라 한다

 

 

점점 다가오는 나치의

군화소리를 마루밑에서 ,

혹은 지하실 같은 은신처에서

숨죽이며 들어야만 했던

 

공포의 순간을 그들은

익살이 담긴 호프마를

귀엣말로 주고 받으며 잊곤 했던 것이다.

 

암담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낙천적인 익살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없었을 것이다

 

 

 

 

* 묘 약

 

 

'우리 아내의 신경쇠약이

가까스로 나았다네'

 

남편 제랄이 친구인 곤트랑에게 말했다

 

'용케 나았군. 딴 의사가 치료했나 ?'

 

'그렇지 그 의사는 말이야

약은 조금도 쓰지 않고

말 한마디로 고쳐 버렸네 '

 

"어떻게 ?"

 

" 의사 양반이, 그게 노화

현상에서 오는 노이로제라면

절대로 낫지 않는다고

말했을 뿐이야 ."

 

 

 

* 안목

 

 

아내가 새 옷을 사오자

남편이 핀잔을 주었다

 

"그걸 예쁘다고 고른거야 ?"

"당신은 물건 고르는 눈이 너무 없어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한마디 했다

 

" 맞아요. 그래서 난

당신을 고르게 됐지 뭐예요! "

 

 

 

 

 

* 귀고리 찬 사연

 

평소에 보수적인

사나이가 귀고리를 했다

동료가 그것을 보자,

 

그가 왜 갑자기 귀고리를

하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자네가 귀고리에

관심 있었는지 난 짐짓 몰랐어.'

 

그러자 귀고리를 한 사내는

'별것 아닌것 갖고 괜한 생각 말게.

그냥 귀고리일 뿐이야.'

 

라고 짧게 대답 할뿐이었다

그래도 동료는 긍굼증이 가지지 않아

 

'언제부터 귀고리를 한거야 ?'

라고 다시 물었다

 

사내의 답변은 이랬다

 

"와이프가 내 차에서

이 귀고리를 발견한 날부터

어쩔수 없이 귀고리를 하게 된거야."

 

 

 

웃으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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