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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모음

청정지역 2022. 3. 13. 16:36


 
옛 애인을 만났다
 
 
 
한 남자가 젊었을 때
사랑했던 여자를
30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여자는 남편을 잃고
혼자 살고 있었고 남자를
자기 집으로 초대했다.
 
 
기쁘고 설레는 마음에
꽃과 와인을 사 들고
여자 집으로 간 남자는
초인종을 눌렀다.


그러자 여자가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나체로
문을 열어 주었다.
남자는 깜짝 놀라 물었다.
 

"아니 이게 뭐하는 짓이요?!"


그러자 여자는
웃으며 말했다.
"당신을 위해서 내가 태어날때

입었던 옷을 입어 봤어요"
 

그러자 남자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
.
.
.
.
.
"아~그랬군. 근데 좀
다려 입지 그랬소?"
 

 
 
 
~ 순결 바친 처녀~
 

"두 남녀가 친구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교제하면서
어느 날, 초조해진 처녀는

애인에게 순결을 받쳤으니

 

빨리 결혼을 하자고 요구했다.



그러나 남자는 못 들은 척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외면하는 바람에 할 수없이

처녀는 따져 물었다.


"도대체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면

왜 피하는 거예요?"

 

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

말을 꺼내지도 못해요


누가 그렇게 반대를 하나요?

아버지 예요?"


아니요!"

그럼, 어머니... 형제들인가요?

그렇지도

그럼, 대체 누구인데요-

.
.
.
.
.
.
.
.
.
.
.
.


내 마누라가 적극 반대해요!!:
 
 

 
 

▷▶ 똥차 ◀◁


성질이 급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나이가
마을버스를 탔다.
 
 
그런데 마을버스는 떠나지 않고
계속 서 있는 것이었다.
 

"왜 안 떠나는거야?"
참다 못한 그 사나이는
운전기사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이봐요,이 똥차 언제 떠나요?"
 

그 말을 들은 운전기사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직한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 예, 똥이 다 차면 떠납니다."
 
 

 
▷▶ 첫 수업 ◀◁

한 여고에 총각 선생님이
부임하게 되었다.
 

선생님은 짓궂은 여학생들의
소문을 익히 들었는지라
 

이발도 하고 옷도 깔끔하게
챙겨 입는 등 최대한
신경을 쓰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정작
바지 지퍼를 미쳐 올리지
못한 것을 몰랐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여학생들이
깔깔대며 웃는 것이 아닌가.
 
 
"학생들 왜 웃어요?"
"선생님, 문이 열렸어요."
 

선생님은
'나뭇잎이 굴러가도 까르르
웃는 나이지'라고
생각하며 점잖게 말했다.
 

"맨 앞에 앉은 학생,
나와서 문 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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