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보고픈 당신

청정지역 2013. 6. 13. 15:52

      ■ 보고픈 당신 두터운 잿빛 구름 사이로 한줌 햇살이 내리쬐는 날 잠시 눈이 부시어 똑 바로 바라 볼수 없을 때 눈을 감으면 문득 떠 오르는 얼굴 하나 있습니다 웃는 얼굴에 단아한 모습 조금도 변하지 않은 당신 마음으론 잊었다고 벌써 가슴으론 지웠다고 몇 번이나 되새겼던 마음이 멍울져 동공이 젖어듭니다 시시각각 보고싶고 그리움에 사뭇칠 땐 마음하나 접어 버리면 그만이지 시간지나 잊혀지겠지 하지만 이미 길 드려진 사랑 하나는 당신 손길 떠나 한시도 살수가 없기에 이토록 당신만을 그리워 하네요 언제쯤 당신을 볼 수 있을까요 언제나 우리사랑 만날 수 있을까요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갈수록 당신 보고픔은 배가 되네요 내가 당신을 그리워 하고 당신을 생각하는 것 보다 어쩌면 당신이 훨씬 더 많이 나를 보고싶었다 하겠지요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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