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울고 싶어라

청정지역 2013. 6. 11. 15:30

 

      ■ 울고 싶어라 자꾸만 가슴이 옧지어 온다 답답하다 머리도 지끈지끈 하얗게 아무런 생각없이 온 몸이 나른하고 무겁다 가라안는 느낌 침묵만 흐르고 하늘은 두터운 잿 빛 구름이 흐른다 보고싶다 그립다 만날수 있을까 얼굴없는 사랑 만남없는 인연 볼수없는 사람 가슴에 돌이 되어 무겁게 짓누른다 어찌해야 하나 보고싶다고 만나고 싶다고 목청 껏 외쳐도 소리없는 외침 메아리 없는 사랑의 절규 금방이라도 쏫아질 듯한 빗물 두눈에 가득 고인 눈물 이생에서는 이룰수 없는 사랑 슬픈 인연의 고리 추억은 나를 부르고 그 사랑 생생한데 언제나 닿을 수 있으려나 기구한 사랑의 끈 소리내어 하늘도 울고 나도 울고만 싶다
            속 시원이
            비라도 흠뻑 내려라
            가슴이라도 시원하게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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