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그리움은 비가되어

청정지역 2013. 6. 26. 11:43

 

      ■ 그리움은 비가되어 당신은 그리움입니다 당신은 보고픔입니다 그리움에 보고픔 마음은 비로변해 내 가슴을 타고 하염없이 내립니다 당신향한 그리움은 오늘도 마음만 다가 가 봅니다 내 마음 당신 곁 맴돌고 당신도 내가 그리워 비를 맞으며 서성이겠죠 그리움은 눈물되어 나를 향한 원망속에 보고픔도 조금씩 줄어드나요 오늘 밤 텅빈 가슴은 무엇으로 채워 달래야 하나요 하염없이 내리는 빗물로 채워야 하나요 얼마나 소중했던 사랑이었나요 지난 추억들이 가슴을 할킵니다 내리는 빗물에 싸늘함을 느낍니다 까만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불 빛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인듯 멀리서 당신의 허상이 다가오네요 보고픈 마음에 눈물만이 흐릅니다 창문에 얼 비쳐 흐르는 빗물도 서러운 듯 소리내여 울어 주네요 이 애닮픈 그리움은 어찌해야 하나요 들려오는 저 빗 소리는 내 슬픈
      사랑의 전주곡이 되어 흐르고
        당신 그리워 흐르는 눈물은 흐느낌 조차 낼수없는 까만 밤
        나 혼자만이 삭여야 할 사랑 인가요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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