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어매 어매 우리 어매

청정지역 2013. 9. 12. 10:46



   
어매 어매 우리 어매










  
어       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날라거든 잘 낳거나..
못날라면 못 낳거나..
살자허니 고생이요. 
죽자허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속알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친구 팔짜 좋아..
장가한번 잘도 가는데
몹쓸 놈의 이내 팔짜..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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