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티끌같은 이 마음

청정지역 2013. 9. 12. 10:57

 


      인생은 짧은 것, 인생은 무의미 한 것 인생은 부질 없는 것, 인생은 고통과 번민으로 가득 찬 것 깨어나라 선행하라 믿음으로 살라 태어나 죽지 않는 것이란 없다 인생이란 햇살에 금방 말라버리는 풀잎 끝의 이슬 같은 것 물방울에 터지는 물거품 같은 것 한 찰나도 쉼없이 흘러내리는 산골짜기의 물과 같은 것 온갖 잡티와 찌꺼기를 담고 이리저리 골짜기를 휘감으며 한시도 쉴새없이 흘러가는 것 명상하라 게으름에 빠지지 말라 한번 흘러가면 다시는 만나기 어려운 것이 인생이다 [ 아란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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