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먹거리

감자와 수제비

청정지역 2013. 9. 16. 16:16

 

준비할 재료 수제비 반죽(밀가루 2컵, 소금 약간, 물 1/3컵),

감자 2개, 호박 2/3개, 국내기용 멸치 30마리, 물 6컵,

양념(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풋고추·붉은고추 1개씩



만드는 법
1 준비한 재료로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 비닐봉지에 넣어 잠시 둔다.
2 감자와 호박은 손질해 굵직하게 채 썬다.
3 내장을 정리한 멸치는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한소끔 팔팔 끓인 후 건져낸다.
4 멸치 국물을 불에 올려 다시 한번 끓이다가 감자와 호박을 넣고

수제비 반죽을 뜯어 넣어 동동 떠오르도록 끓인다.
5 준비한 양념을 넣어 간을 맞춘 뒤 그릇에 담고 곱게 다진 고추를 얹어 칼칼한 맛을 더한다.

 

얼큰한 국물이 입맛 살리는 칼국수 제대로 끓이기

1.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맛을 더한다

콩가루를 섞어 만든 칼국수는 밀가루로만 만든 것에 비해 부드러운 맛은 떨어지지만

고소한 맛이 배가되고 소화도 잘된다.


2. 국수를 한번 삶아서 사용하면 국물이 깔끔하다

집에서 반죽해 만든 칼국수는 국물에 넣기 전에 한번 삶아 헹군 후 넣으면 국물이 깔끔하다.


3. 호박이나 감자, 대파 등 부재료를 넉넉히 넣는다

여름이 제철인 호박이나 감자 등의 채소는 채 썰어 넣거나 큼직하게 썰어 넣어도 맛있다.


4. 양념장을 따로 준비해 곁들인다

간장과 참기름, 다진 파 등을 넣어 만든 간장양념장이나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 만든 얼큰한 매운 양념장을 준비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