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그리움

청정지역 2013. 10. 5. 14:59

      ■ 그리움 선선한 바람 한줄기 옷깃을 매만진다 뜬금없이 밀려드는 보고픔 한 가닥 잉크 빛 하늘에 샛털구름 흐르고 잠자리 날개짓에 힘 없이 흐르는 눈물 잊으려 지우려 마음 다잡아도 밀어내지 못한 그리움 눈시울만 젖는다 얼마나 많은 시간 지나고 흘러야 이 그리움 내려 놓을 수 있을까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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