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눈에 밟히는 사람

청정지역 2013. 9. 24. 14:10

      ■ 눈에 밟히는 사람 우수에 잠긴 눈동자는 오늘도 그리움을 끌어앉고 하루를 살아봅니다 당신이란 사람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만나지 못해서 안부가 궁금해서 눈가 가 마를날이 없네요 혹여 아프지나 않은지 사랑이 식어 마음이 변한 건 아닌지 조바심 속에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편한날이 없네요 이젠 하루하루가 겁이 납니다 오늘같이 계절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 더욱 당신이 눈에 밟혀 가슴이 내려 앉는 듯 아프기만 합니다 사랑을 채울수 없는 빈 가슴 지나는 바람에도 가슴이 뚫린 듯 아린 허전함을 느낌니다 보고싶은 사람 눈에 밟히는 사람 모두가 당신 때문 입니다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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