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인연의 끈

청정지역 2013. 3. 6. 08:50

      ■ 인연의 끈 당신을 잊어야 하는데 잊어줘야 하는데 내 기억에서 아주 잊어 버려야 하는데 당신과 나 사이 실낫같은 인연의 끈을 붙잡은 채 놓지 못하고 수많은 날을 살아왔습니다 놓아 버리면 마음은 편할지는 몰라도 혹시라도 놓아 버리면 눈물도 흘리지 못할 것 같아 두 마음 갈라놓는 일은 도저히 할수없어 실낫같은 인연의 끈을 오늘도 꼬옥 잡고있네요 술 이라도 먹은 날 깊은 잠결에서 혹간 당신과의 인연의 끈을 놓쳐 버릴까 봐 잠도 제대로 잘수가 없습니다 언제쯤 이나 이 실낫 같은 인연의 끈을 미련없이 놓아 버릴 수 있을런지 지금은 단지 두렵운 마음 뿐입니다 인연의 끈을 잡고 내가 당신곁을 찾는 날 까지 부디 행복한 삶... 다~ 하시고 꼭 다음 삶은 나에게 주십시요 실낫같은 인연의 끈 한 가닥 붙잡고 더듬어 찾아 온 사랑 다음 삶은 당신과 행복한 삶을 일궈낼 수 있게 나에게 주십시오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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