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나는 누구를 사랑하는 걸까
누구를 원 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립고 만나고 픈 간절함에
그냥 그대의 이름을 불러본다
단 한번 연락도 만남도 없이
단지 외롭다는 감정 하나에
그대가 진정 누군지도 모르면서
매일 밤 낮 그리워 해야만 하는가
좋아한다 사랑한다 고백하면
그대를 사랑할 수 있을까
쑥스러워 부끄러운 마음 저버리면
사랑하는 그대를 만날 수 있을까
그대가 내 맘속에 담겨 있는 한
많이도 그리운 내 사랑 일텐데
늘~ 부르고 싶고 만나 보고 픈
나 만의 애잔한 사랑이 틀림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