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유머방

[19 금] 아까도 만땅 채웠는데 또 채워

청정지역 2015. 6. 26. 09:44

                                  아까도 만땅 채웠는데 또 채워...?

 

 

어느날,

남편이 오래간 만에 낮일 서비스해 준다고

멋지게 부부관계를 하면서

한참 을 올리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일곱살 박이 아들 녀석이

무엇이 급했는지 안방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서

그 장면을 보고 말았다.


'아빠,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응, 엄마한테 열심히
기름 넣고 있는 중이다.'

이상하다는 듯 머리를 꺄우뚱 하면서


아들 녀석이 하는 말이 걸작이다.


'아이구, 아빠도 참,

조금 전에 이웃집 아저씨가 와서




엄마한테 기름 만땅 채워 주고 갔는데,

Kiss In The Dark / Pink 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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