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 그리운 사람 캄캄한 밤 스산한 밤 한 자락 바람만이 낙엽을 몰고 지난다 보고픈 마음은 헤어날 줄 모르고 흐르는 세월에 그리움만 함께하고 있다 보고픈 마음 사로잡혀 상상의 잔영 펼치니 님 고운 모습 아름다워 마음만 걷잡을 수 없구나 님 소식 기다리며 그리는 마음 가슴깊이 사무쳐 갈망하니 마음만 초조해 미칠것만 같다 사랑하는 사람 보고 싶은 사람 님의 고운 목소리가 왜 이리 듣고 보고 싶은지 가슴에 피는 사랑은 끝일줄 모르고 커져만 가고 이 세상 누구 보다도 그립고 보고싶은 님 이시여 이렇게 깊은 밤이면 더 더욱 보고 싶어지는 건 아마도 우리 사랑이 기쁨보다 애잔함이 많은 탓 이겠지요 ......!!!! 청정지역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