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가슴앓이

청정지역 2013. 3. 8. 17:59

      ■가슴앓이 그리워도 그리운 마음 전 하지 못하고 보고 싶어도 우리 서로 만나지 못하니.. 흐르는 흰 구름에 뜨겁게 일렁이며 작열하는 태양 아래 내 사랑하는 마음 한 여름의 열기처럼... 그리움 보고픔 가득한 사랑으로 포장하여 님 에게 전 하련다 보고픔에 지친 이몸 둘 곳 조차 잊었다고.. 사랑에 가슴앓이 야속한 바람도 귓전만을 맴 돌다 떠나고 아릿한 그리움만 남기고.. 사랑하는 님이여 아리고 아린가슴 애끓는 그리움들... 이제는 서산넘어 지려하오 야속하고 기나긴 밤 열대야 바람결 이라도 님에 소식 전해주오 행여나 하는 마음에 먼 허공속에 눈길만을 보내봅니다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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