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 창작글

그리워요

청정지역 2013. 3. 27. 10:30

      ■ 그리워요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마음도 가슴도 쉼 없는 애잔함에 그대가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그대를 잊으려 접은 마음은 간밤에 다시금 찾아 와 온통 나를 흔들어 놓고 사라 집니다 한 쪽 가슴이 아리는 아픔에 또 다시 내 눈엔 눈물이 그렁 그렁 맺침니다 그대의 기억을 잠시나마 잊으려 힘겨운 싸움도 죽을 만큼 노력도 해 보고 하루를 보내면 조금은 나아지리라 또 다른 하루를 보내면 조금은 더 나아질까 그토록 소망도 해 보았건 만 마음과 가슴에 또 다시 자리한 이 깊은 그리움과 보고픔들 가슴에 깊이 뿌리 내려진 그대의 흔적과 모습 끈적한 이 그리움 어찌해야 합니까 가슴속의 그대를 미움과 그리움이 교차하여 흐르는 이 긴밤을 마냥 그리며 미치도록 허상만을 부여잡고 온 밤을 지새야 하나요 그대가 그리워서 ......!!!! 청정지역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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