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 좋은글

술과 인생 그리고 사랑

청정지역 2013. 4. 6. 08:46

 ♥술과 인생 그리고 사랑♥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

             

            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마시는 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 되는 건

             

            사랑이다.

             


               
           

           

            입맛이 설레는 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 건

             

            사랑이다.



              주린 허기를 채우는 건

               

              술이요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건

               

              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 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 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 건

           

          사랑이다.


           


            속절없이 지나간 억겁의 세월

           

           

            불혹을 넘기고

             

            지천명이 되어도

             


            마디 마디

             

            그 시절 그 추억이

             

            몹씨도 그립구나

             

             

             

             



            흘러간 세월 돌이키기엔

             

            살아갈 날들이 너무나도

             

             

            짧아서


            세월의 허리잡고

             

            오늘도 그날들을

             


             

            그리워만 하는

             

            여인

             

            지나온 세월 잘 살지도

             

            못살지도 않았지만

             

            후회않고

             



            구름이 흐르면 흐르는대로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자연앞에 탐욕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살아보고픈

             

            아름다운 날들

             

             
            지란지교 내 친구들아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되돌아 갈 수도,
          연습도

           

          복습도 할 수 없는 우리네

           

           

           

          짧은 인생길 참으로

           

          애달프구나

           

           -받은글-

           


               

           

          '명상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흐르는 세월에 마음 뺏기지 말자  (0) 2013.04.06
          히말라람  (0) 2013.04.06
          마음을 여는 명상음악  (0) 2013.04.04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0) 2013.04.03
          천년 학  (0) 2013.04.03